독맥(督脈) - 신천침법 상봉경희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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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침법/독맥(督脈)

독맥(督脈) - 신천침법 상봉경희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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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맥유주도

미골(尾骨)하 장강(長强)혈에서 기시(起始) 하여 척추(脊椎)의 한 가운데를 지나 직상(直上) 하여 목을 거쳐 머리의 정상에서 내려와 코에 달하고 입술 안에 있는 은교혈에서 끝난다.



독맥 개요

독맥(督脈)은 '감독한다'의 뜻을 가지며, 등 뒤로 가는 모든 양경(陽經)을 다스립니다. 
독맥(督脈)과 임맥(任脈)은 반드시 자침합니다. 그래야 후유증을 줄입니다 이때만 쌍자(雙刺)가 가능합니다. [타경(他經)은 쌍자(雙刺)가 불가능합니다.]

사람의 얼굴에 '오라'현상을 자관하여 얼굴에 화색이 돌게 합니다.
방광경(膀胱經)이 이를 보좌합니다.

치료 시 화타협척혈(華佗夾脊穴)의 개념으로 옆에서 중앙을 향해서 사자(斜刺) 해도 됩니다. 디스크의 치료에는 화타협척혈을 다용(多用) 합니다. 대장유(大腸兪) 내측에 화타협척혈로 건측(健側)에서 환측(患側)방향으로 자침하고 엎드린 상태에서 상체를 환측으로 45도 돌리면 환측의 하지 저림증이 없어지게 됩니다.

배부(背部)의 사혈(瀉血)은 주로 독맥(督脈)과 방광경(膀胱經) 1선에서만 합니다. 방광경 2선의 사혈은 효능이 많이 떨어집니다.


복부(腹部)나 배부(
背部)의 혈(穴)은 거의 위에서 아래로 자침합니다. 만약 아래에서 위로 자침하면 환자가 오한(惡寒)을 느끼게 됩니다.





TIP. 1
전간(癲癎)의 치료법

양간(陽癎) : 척추뼈 주위의 독맥(督脈) 부위 '격유(膈俞)' 상방(上方)의 혈을 뜸뜹니다.
음간(陰癎) : 흉골 주위의 임맥(任脈), 신경(腎經)의 혈을 뜸뜹니다.
반드시 앞뒤[음간, 양간]를 같이 치료합니다.


TIP. 2
양기(陽氣)의 상충(上衝)을 저지하는
중풍 예방법

음허화동(陰虛火動)
[정기가 약해서 허화(虛火)가 동(動) 하여 뇌(腦)로 치솟아 오름]으로 중품(中風)이 유발

① 지양(至陽)을 단자(短刺) 하여 가장 먼저 양기의 상충(上衝)을 저지합니다. 이것은 열이 흉중으로 들어오는 것을 저지하는 것입니다.
② 병풍(秉風), 풍문(風門)을 단자(短刺) 하여 경항부(頸項部)로 올라오는 것을 저지합니다. 이때부터는 열(熱)이 풍(風)으로 바뀌게 됩니다.
③ 풍부(風府), 풍지(風池)를 단자(短刺) 하여 두부(頭部)로 풍(風)이 침입하는 것을 저지합니다.
④ 뇌호(腦戸)를 단자(短刺) 하여 풍(風)이 뇌(腦)로 들어가는 것을 저지합니다.
⑤ 팔려(八髎) 혈을 단자(短刺) 하여 뇌(腦)로 들어간 풍(風)을 쫓아냅니다.
⑥ 마지막으로 곡지(曲池), 족삼리(足三里), 절골(絶骨)에 뜸을 떠서 침 몸살이나 중풍을 예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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