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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 혈
엎드려 누운 자세로 요부의 후정중선상(後正中線上)에서 취혈한다. 제4,5 요추 극돌기간 함요처에서 취혈한다. 장골능선을 연결한 선의 중앙점에 위치하며, 목을 최대한 구부리면 대장유 중심부가 나오면서 요추 4,5번 사이가 벌어진다. |
■ 설명 및 임상응용
생명의 원기가 나오는 곳이 '양관(陽關)'이다. 하복부의 관원(關元)은 음관(陰關)으로 양관(陽關)과 비교된다.
◇ 요양관(腰陽關): 슬양관(膝陽關)과 상통(相通) 한다. 슬양관의 통증에 요양관을 자침하거나 오성구(五星灸)를 뜨며, 반대로 요양관의 통증에 슬양관을 다스린다. (양관은 양관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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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구 |
◇ 척추신경은 요양관을 통해서 앞쪽으로 내려간다. (음부 쪽으로)
◇ 허리에 힘이 없을 때, 일반 요통에 뜸이 효과가 있다.
◇ 하지(下肢) 병[아랫배]의 80%를 치료한다.
◇ (任) 석문(石門) 부위에 해당한다.
TIP. 1
좌섬요통(挫閃腰痛)
좌섬요통에는 요양관이나 하요양관(17추下)을 사혈해야 빨리 낫는다.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엎드린 자세에서 위중(委中)을 자락(刺絡) 하여 피를 1~2방울 정도 낸다.
또한, 똑바로 선 자세로 위중(委中)에 천천히 자침하면서 인중(人中), 승장(承漿)을 자침하고[음양(陰陽)을 튜닝(tuning) 하는 의미를 가진다.]
천천히 허리를 숙이고 펴는 운동을 30분 정도 하게 하며, 이때 침을 자극하여 허리에 몰린 기운을 흐트러뜨린다. [동기침법(動氣鍼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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