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요유(腰俞) - 신천침법 상봉경희한의원
본문 바로가기

신천침법/독맥(督脈)

2. 요유(腰俞) - 신천침법 상봉경희한의원

반응형

■ 취 혈


엎드려 누운 자세로 천골(薦骨) 하부 후정중선상(後正中線上) 에서 취혈한다. [하료(下髎) 下 1촌 중간점] 천골(薦骨) 맨 밑에 손끝을 대고 밀고 올라가 미골단(尾骨端)에서 위로 3촌 되는 곳에 튀어나온 작은 뼈가 있는데 천골능(薦骨陵) 제 4극돌기이다.

이 극돌기 밑 천골(薦骨)열공의 함요처에서 취혈한다.

엎드려 누울 때 항문 끝난 0.5촌 위 함요처이다.

 



■ 설명 및 임상응용


요통에는 반드시 요유(腰俞)를 놓는다. (요통의 필수혈)
腰俞에서 '俞'를 '보낼 수(輸)' 가 아닌 '나을 유(愈)로 해석하면, '허리가 낫는다'라는 의미이다.

 팔료(八髎)아래에 위치하며 척추 쪽으로 사자(斜刺)[상향(上向)]하고 뜸뜬다.
 만성요통에 누워서 뜸뜨고 다시 앉아서 압통점에 다시 뜸뜬다.
 치질(痔疾)에 뜸을 여러 장(壯) 뜨면 좋다.
 소아감충(小兒疳蟲), 별복(鱉腹), 5~6세 이하의 소아들이 까닭 없이 몸이 쇠약 해질 때 뜸뜬다.
 부인 출산 후 좌골신경통(坐骨神經通)에 뜸뜬다.


TIP. 1
별복(一名 : 자라병)의 의미

별복(鱉腹)은 영양실조로 밥을 많이 먹어 위(胃)의 활동을 보조해 주는 비장(脾臟)이 종대되어 좌측 하(下) 일월(日月), 하(下) 기문(期門) 부위가 단단해져서 마치 자라 등껍질 같다고 하여 명명(名命) 된 것이다.

TIP. 2
구멍병의 관리

모든 구멍병(특히 치질)에 술을 먹으면 안 된다.
이때는 따뜻한 물로 씻는 것이 좋고, 반신욕(배꼽까지)을 10~20분 정도 하면 좋다.
술, 육식, 방사(房事)는 삼가야 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