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 혈
똑바로 앉은 자세로 항배부(項背部) 후정중선상(後正中線上)에서 취혈한다. 제7경추와 제 1흉추 극돌기간 함요처에서 취혈한다. 양쪽 견봉첨(肩峰尖)을 연결한 선上의 중점을 취혈한다. 양(兩) 견중유(肩中俞)의 중점이다. |
■ 설명 및 임상응용
◇ 대추(大椎)란 '척추(椎)가 크다(大)'는 의미이다.
◇ 경추 디스크의 본치혈이다. [대추(大椎), 도도(陶道), 견중유(肩中俞), 대저(大杼)가 경추신경의 뿌리 부분이다.]
◇ 모든 내장의 병은 목 쪽에서 나타난다.[내장의 독기가 위로 올라가면서 체간(體幹)에 비해 목 부분이 좁기 때문에
목에서 영향이 나타난다.]
◇ 보통은 대추(大椎)에는 부항(附缸)을 금(禁)한다.
부항하자마자 바로 토혈(吐血), 각혈(喀血)할 수 있다.
◇ 척추(脊椎) 자체의 이상이 아닐 경우에는 독맥(督脈)보다는 주로 척추(脊椎) 양방(兩傍)의 화타협척혈(華佗夾脊穴)에 시술한다.
척추(脊椎)에서 흘러나오는 신경(神經)지선(枝線)이 척추(脊椎) 양방(兩傍)으로 나간다.
◇ 간염(肝炎;A,B,C형)에는 대추(大椎)에 뜸을 떠라.
: 귀삼리(鬼三里) + 대추(大椎)
'초상집에 갖다 온 후 걸린 병에는 대추(大椎)아래에 뜸을 떠라.'라는 말의 의미는 '초상집에서 간염(肝炎)이 잘 걸릴 수 있고
간염(肝炎)에는 대추(大椎)혈에 뜸을 뜨면 낫는다'는 것이다.
◇ 반신불수(半身不遂), 수족병(手足病)에 필수혈이다.
특히 수병(手病)에 특효가 있다.
경추디스크 등에 건측(健側)에 자침한다. cf)대장유(大腸俞)설명참조.
◇ 구토(嘔吐)나 비출혈(鼻出血)의 지혈(止血)에 효과가 있다.
◇ 학질(瘧疾)에 쓴다. 5~60 장(壯) 뜸뜬다.
TIP. 1
항강병(項强病)의 경락조정혈
① 항강(項强)은 손목, 발목의 수혈(俞穴)에 자침한다.
목은 목으로 간다.(5목 ; 목[頸], 속목 2개, 발목 2개)
② 복직근(腹直筋)이 약해도 목이 아프다.
기해(氣海), 사만(四滿), 중주(中住)에 자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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